불리오앱과 증권사앱에서 자산총액과 수익률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 불리오 고객센터

수익률 성과는 투자 원금과 현재 기준 평가액 두 개의 값에 의해 결정됩니다. 100만원 (원금)을 투자했는데 현재 기준 평가액이 110만원이라면 원금 대비 1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여 10%의 수익률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와 불리오의 성과가 차이가 날 수 있는 이유는 증권사 시스템과 불리오 시스템에서 원금(매입금)을 측정하는 방법과 평가액을 측정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평가액 측정 방법

불리오 총 자산액의 평가액은 해외 ETF의 전일 종가(화요일~토요일)와 당일 블룸버그 9시 시가 (월요일~금요일) 기준환율로 책정됩니다.

증권사의 경우 ETF의 체결 기준 잔고가 아니라, 결제 기준 잔고를 적용하는 한편 (주문 체결이 되더라도, 달러가 출금되고 ETF가 입고되는 결제절차는 영업일 3일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적용되는 기준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기준 보유 ETF들을 확인하려면 체결잔고에서 확인해야합니다)

요약컨대, 저희 앱에서는 전일 ETF 종가 data가 취합되는 오전 7시경, 기준 환율이 취합되는 오전 9시경, 전일 주문 ETF의 신규 체결이 반영되는 10시경, 배당이 수취되는 오후 4시경, 2~4 차례 평가액이 변경됩니다.

2.원금 측정 방법

불리오는 원금을 자문계약을 맺은 금액으로 책정합니다. 200만원 투자 시에 200만원이 원금으로 고정되고 이후 확인되는 평가액과 비교하여 수익률을 표기합니다. 증권사 시스템도 최초에는 초기 투자금이 매입금과 일치하여 똑같은 방식으로 원금이 책정될 수 있으나, 리밸런싱이 일어나는 경우 상황이 변합니다.

불리오에서는 리밸런싱이 발생해서 A ETF를 팔고 B ETF를 샀더라도 원금은 변하지 않습니다. 최초 자문 계약시 원금을 확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권사 시스템에서는 A ETF를 팔면서 손익이 확정됩니다. 200만원 투자를 하고 20만원을 벌어 220만원이 되었을 경우 이것을 모두 팔고 다시 다른 ETF를 사면 원금이 220만원으로 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다시 수익률 0% 부터 추적하여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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